치과개원 자리 선정 시 고려할 사항(웹기반)

치과 광고가 벌서 8년이 되어가고 있다. 첫 원장님 핸드폰이 저장이 된 이후로 현재 201명의 원장님 핸드폰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짜잔~~~~~~~~

치과 광고를 오래 하다 보니 기존에 원장님들이 연락하던 시점보다 더 빠른 시점에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치과 개원 자리를 정한 후 인테리어 들어가고 홈페이지 제작하고 마지막에 마케팅으로 연락이 왔는데, 지금은 개원 전에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나를 필요로 하는 시점이 빨라진 것이다. 자연스럽게 개원 컨설팅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웹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치과 개원 자리를 조언한다. 2017년 현재는 서울의 거의 모든 구마다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개원을 하고 있고, 지방도 포화 상태 이다. 

자리 싸움?! 은 점점 치열해지고 같은 지역 내에 선후배가 찝찝하게 함께 진료를 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치과 개원은 어디에 해야 할까? 

웹기반으로 개원 자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온라인 마케팅을 할 거라면 애초에 마케팅이 잘될 지역에 하는 것이 맞다. 마케팅에서 "잘된다" 라는 말은 "효율이 높다"는 말이다. 같은 비용으로 광고를 해도 더 효율적인 지역. 그 지역은 있다. 

어설픈 서울 외곽보다 강남이 낫다. 꼭 강남 사거리가 아니어도 된다. 네이버 파워링크 관리시스템이나 네이버 트랜드(http://datalab.naver.com/keyword/trendSearch.naver)를 이용하여 지역 키워드 검색을 하며 해당 지역이 치과가 몰려있는 대표성을 띤 지역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지역에 개원 하는 것이 마케팅 효율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경쟁은 더 많다. 하지만 노출 해야 할 키워드가 적고, 각각의 조회수가 높기 때문에 오히려 경쟁만 하면 가능성이 훨씬 많다. 그리고 몽컴퍼니의 콘텐츠 기획력이면 충분하다! 

오히려 치과가 위치한 지역 키워드, 예를 들면 효창공원역, 삼각지역 과 같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검색하는 대표 지역이 아닌 경우 온라인 광고의 효율은 땅을 치게 된다. 가장 먼저 접근성이 좋지 않으며, 근접 지역내의 키워드 검색수가 적어 무한대로 지역키워드 노출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강남 치과에 노출 시킬 수도 없을 노릇이다. 설령 한다고 해도 강남 치과를 찾는 사람이 삼각지역 치과에 갈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경쟁이 많아도 강남이 마케팅 적으로 훨씬 효율적인 것이다. 애초에 온라인 마케팅을 하려고 한다면 말이다. 

치과 개원 시 가장 조심해야 할 말. 

나는 달라~

editor. 이원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