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더니 몽컴퍼니었던 건에 대하여 [디자인팀] 디자인 페스티벌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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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olet 댓글 0건 조회 1,610회 작성일 22-12-30본문
12월 23일 금요일.
엘린, 소니와 함께
디자인 페스티벌에 가게 되었다.
가장 큰 디자인 박람회라고 해서
너무 가고보고 싶어서
10월부터 캡틴에게 졸라댔다.
디자이너라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것 같고
안가면 디자이너가 아닌 것 같고
그런 너낌적인 너낌스.
지난번 박람회 때 너무 늦어서
여유롭게 간다고 갔지만
역시나 조금 빠듯 하게 도착했다.
입구부터 다양한 부스가 많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
빠듯하지만 일단 같이 서기
귀여운 인형 받음
입구 바로 앞에 팬톤 부스가 있어서
색과 관련된 굿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대학교 부스도 많고 학생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레이아웃, 컬러 등 디자인과 관련된 굿즈들이 많았는데
진짜 다 사고 싶었다.
사실 살걸 하고 조금 후회중임
어릴적 문방구 앞에서 많이 돌리던 뽑기로
2023년 운세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도 있었는데
나는 부자가 되는 해라고 한다.
혹싀.. 나의 연봉이..
마침 뽑기 후 한국식 디자인의 드림캐쳐를 파는 부스가 있어서
2023년 다들 화이팅 하자는 의미로
우리 애긔들 하나씩 사줬다.
공간 디자인을 보면서
치과에도 이런 느낌이면 어떨까 상상도 해보고
부스에 쓰여진 카피들을 보면서
이런 느낌으로 다음에 써봐야겠다며
사진도 찍어놓고
소리도 디자인에 들어갈 수 있겠구나 하고
새로운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영상과 함께 몽라이프에 올려야겠다!
그럼 애터미 립밤과 핸드크림을 받으며
퇴장
by Vi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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