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린입니다!

벌써 근무한지 3개월이 넘어가요...

아마 마지막? 신입일지 인거 같은데 1년은 지나야 신입의 티를 벗어날것 같은.. 그런 느낌

1. 피부과 유투브 영상 기획

기획에 시간을 더 들이는건 좋은데 편집보다 더 어렵네요.. 

피부과 내용을 막 찾아보다보니깐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해서 넣야할 것 같고,,

그러다 보니 개요에 썼던것보다 더 늘어나서 타켓층이나 아이템 자체가 흔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개요 틀을 정해놔도.. 피부쪽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개요에 맞는 원하는 내용과 결과를 바라지만 그게 

피부 정보에 안맞을수도 있고 너무 과장된 결과를 바라는 걸수도 있어서..

영상 기획할때 영상담당쪽과 유투브 채널 주인인 피부과 원장님과의 미팅을 하거나 소통이 중요한데 그게 조금 어려우니 아쉬운점이 있어요..

원래는 유투브 운영자 본인이 직접 기획을 하는 편이니깐..

고런 부분이 아쉽지만~ 일단 하고 싶은 시도는 다 해볼수 있으니 기회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유트브에서 내가 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어서 대신 시켜볼수있는... 

그런 재미난 요소가 있다는거, 그런 컨텐츠를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었던..asmrㅎㅎ

2. 영상 편집

기획에서 어떤 효과를 넣고 어떤 자료를 넣을지 미리 생각을 해놓으니 편집할때 전보다는

빠르게 진행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엔 팀원들도 다같이 봤는데..팀원들,  캡틴, 원장님의 보는 관점?이 다 다르구나라고 느꼈어요. 이마 밴드 자국을 신경쓰지 못했는데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자신의 모습이 나오니깐 이미지에 중요하게 생각할수 밖에 없구나 느꼈어요. 머리스타일이나, 자국 이런것도 신경써야겠어요. 그리고 팀원들이 인서트를 좀 차별을 두라고 조원해줘서 많이 도움이 되었고 영상이 좀 집중이 안된다는 말이 있었어요. 저도 처음에 적응이 안되었는데... 

흐름이 너무 빠르고 갑자기 확대하고 축소하는게 빠르게 적용되니깐.... 앞으로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을것 같긴합니다.

3. 인트로 연습

14분짜리 영상이지만 하루에 10분씩? 보면서 따라 한것 같은데 4일만에 완성했네요.

나중에 써먹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