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엘렌이에요ㅎㅎ

브이로그를 맨날 금욜 퇴근전에 급박하게 쓰려다보니 몇번 까먹네요ㅠㅠ

한꺼번에 올립니다~ 이제는 아침에 먼저 작성을 하려구요

10주차에는

저번에 촬영한 피부과 실장님 영상을 편집했는데.. 화면 중간 중간 인서트를 어떤걸로 할지

생각해보며 영상을 한번 쓱 보니깐 꾸밀 영상들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이런것들도 클립영상으로 저장하려구여 나중에 써먹게ㅎㅎㅎ

중간 중간 재미요소를 만들어주는 것도 편집자의 능력인것 같아요..센스? 원본 영상은 지루한데 완성본보면 재밌어보일때 있잖아요.. 효과나 편집으로 더 살려주고.. 대단한것 같아요.. 그래서 편집할때 계속 생각하면서 하니깐

한동안 두통이 심했어요...ㅋㅋㅋㅋㅋ 너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어떻게 재밌게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근데 가장 어려웠던건 기획이었어요.

다음주 촬영할 영상을 기획하는데....다른 영상들 서치해보면서 주제를 정하고 그걸 꾸며줄 이야기를 짜려니깐..

보통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ㅜ 이거 때문에 캡틴이랑 미팅을 몇번했는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

정말..두통약먹으면서 했어요..기획은 정말 어려워요.. 근데 한번 기획할때 명확하게하면 

촬영할때나 편집할때 어떤걸 할지 명확해지니깐 편집할때 생각할 시간도 덜고 그건 좋은것 같아요!

그래야 촬영때 재밌는 연출을 더 딸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