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ellen입니당!

2주차때는 어떤 업무를 했냐면요. 

먼저 1주차때 편집했던 영상을 수정하면서 인서트와 색보정과 자막을 넣었습니다. 

인서트를 에펙에서 작업을 했었는데 처음엔 복잡할까봐 영상을 일일히 출력하고 갖고왔어요..ㅎㅎ

근데 수정하려면 또 에펙에 들어가서 수정하고 영상을 출력해야하더라구요..당연한 얘기지만?

정말 놀랍게도 호환이 끊기지 않고 잘 되더라구욯ㅎㅎ 뭐든 처음하는것도 시도를 먼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떤 흐름으로 컷을 편집해야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 더 경험을 해야겠지만

대화 주제와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중요 포인트에 맞게 효과를 주되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게

색보정도 조금만 다듬을 정도로만, 하면 끝! 

다음은 네이버 썸네일에 쓰일 이미지를 제작하는 일인데, 누끼따기가 필요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포토샵을 써보는거라 어색할지 알았는데 피그마와 일러스트와 비슷해서 그런지 어렵진 않았습니다. 

근데 쓰는 프로그램들이 다 단축키가 달라서...에펙이랑 프리미어라도 좀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

누끼따기는 정말 생각없이 일하기 딱 좋은 업무인것 같습니다. 뭔가 잠시나마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금요일은 점심회식을 했는데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밤늦게 끝나는 회식을 안좋아게 되었는데... 

한시간 반 동안의 꿀같은 점심 회식이었습니다. 3만원까지 쓸수 있어서 마음편하게 고기와 야채를 추가했어요. 

근데 팀원들 대부분 추가를 안해서 의아했는데.. 다 먹고나니 이해가 갔습니다. 엄청 무지 배불렀습니다. 굳이 추가안해도 충분한 양이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