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한지 2주차 된 Ann입니다.

이번주는 오전에 ‘업체별 노출체크’, 오후에는 ‘치과 용어에 대해 공부’하면서

여러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 원고를 작성해봤어요. 

저도 담당 치과를 맡게 되면 꾸준히 작업해야 할 것들이라 미리 연습했습니다.

치과용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고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많이 어려웠지만,

계속 보다보니까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많이 어려워서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에요..;;)

처음에는 원고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할지부터

엄청 막막하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요.

제가 계속 어려워하니까 캡틴과 J.Lyn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알려주신대로 먼저, 글의 주제를 선정하고, 소주제 3~5개를 뽑은 뒤

저만의 방식으로 글을 써내려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았습니다.

글 쓰는 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더불어 이번주에는 캡틴이 매일 1~2시간씩 마케팅 교육을 해주셨는데요.

마케팅 업무가 처음인 저를 배려해서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와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 업무의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어요.

마케팅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글 쓰는 것에만 너무 매몰되지 말고 업무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자,

그래서 효율적으로 일하자!’였어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을까?”가

앞으로의 가장 큰 숙제일 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치과 5군데를 맡으면서

정말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 하루, 인수인계와 마케팅 교육,

포스팅 업무를 진행하면서 얼른 업무 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치과들을 맡게 되니까 그만큼 더 책임감도 생겼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각 치과별 장점과 위치 등을 살펴보며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지만, 마케팅팀 동료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