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린임다~~!

1.연세위드 동영상 썸네일 제작

월요일에는 얼마전에 제가 제작했던 연세위드 네이버 썸네일과 비슷한 영상 썸네일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ㅎㅎㅎ 컨펌을 3번을 받았나,, 오히려 수정할수록 엉망이 되어버려 결국 마무리는 

밀린 영상업무를 해야해서 동료분이 해주셨답니다. 제가 제작했던거와 비교하려고 했는데 따로 저장을 안했어서 비교를 할순 없었지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메인카피가 확 눈에 띄고 정돈된 느낌? 보기에도 깔끔하고 편한 그런 느낌ㅎㅎ 

이런 기본적인것 부터 디자인의 시작인데 주말에도 디자인공부를 해야하나..

일단 영상공부하려고 맥북을 주문했는데 2달이나 기다려야해서 그때까지는 집에 있는 저사양 노트북으로 디자인이라도 공부 하려구요.

2.간식바

저희 회사에 한달에 2번씩 간식업체에 먹고싶은 것을 주문하면 와서 진열해주는 고런 시스템이 있거든요.

얼마전에 도입한것 같은데 이번에는 저희가 먹고싶은 것들을 주문해서 그런지 제 취향의 간식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왔다갔다하며 하나씩 주섬주섬 챙겨서 까먹었는데..이게 무의식적으로 앞에 있으니 손이 가서 동료분이 말려주셨어요ㅋㅋㅋㅋㅋ

간식바에 커튼?이라도 설치했으면 좋겠어요. 눈에 보이지 않게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었으니 행복했습니다. 

3.피부과 청당아티젠 영상 편집

저번주에 했던 영상 편집이 아직 안끝났어요. 오늘이면 다 끝날것 같습니다. 이 영상 컨셉이 유투버 “칩스”처럼 빠른 템포로

집중력있게 볼수 있는 스타일이어서 퇴근할때 “칩스”영상을 여러번 봤었어요. 근데 그 유투버는 일단 발음, 발성 이런것도 포인트있게 딱 찝어서 말하고, 그 설명에 맞는 추가 영상들이 많이 끼어있어서 그런지 지루해지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일단.. 피부과 영상은 인터뷰형식이다보니깐 처음엔 어떻게 편집을 할지 감이 안왔어요.

그래도 이전에 찍었던 영상들이 꽤 있어서 찾아보면서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예능자막인데

이게 피부과의 직원입장이 되어서 뭔가 원장님을 꾸며주는 그런 멘트들을 해야하는데 제 성격상 어렵더라구욬ㅋㅋㅋㅋㅋ

그나마 덜 오그라드는? 멘트를 생각해서 넣었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원래 방송은 조작이고 그거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현혹되서 본다지만..하자보면 면역이 생기겠죠? ‘내가 클라이언트다’ 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해야겠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제가 ‘편집하는 여자’ 구독자인데 이번에 저에게 뭔가 힘을 주는 영상이 올라왔더라구요.

요즘 유튜브편집자가 뜨고 있는데 그냥 편집만 해서는 성장할수가 없다고, 내가 기획력이 있고 그걸가지고 제안도 할 줄 알아야

더 좋은 영상도 나오고 나의 몸값?도 올라간다구ㅋㅋㅋㅋㅋ요즘 뭔가 현타가 씨게 왔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