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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Vlog 디자인팀 신입의 일지:[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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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yaan 댓글 0건 조회 4,939회 작성일 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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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yaan 이에요~


한주를 돌아보며 적는 신입일지네요~!!

이번주는 Captain이 사준 흑돼지 돈카츠가

기억이 많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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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못찍는편이지만

고기가 두툼한게 보이시나요?

회사가 핫플레이스인 신사 근처에있다보니

이런 소소함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일이 끝나면 친구들을 만나기도 좋고요!


그냥 얻어먹은 건 아니고

다른 업체에서 사이트를 만드셨다가

기존의 느낌이 단조롭고 올드해서 마음에 안드셨는지

몽컴퍼니에 문의주신 원장님이셨어요.


새롭게 애드몽만의 느낌으로

우리가 제일 잘하는 스타일로 오늘도

열심히 촬영했답니다:)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 

Captain이 담당해서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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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으로 찍으면서 구조를 보긴했지만

촬영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촬영시작전엔 Captain도 생각을 깊게 하시더라구요.


제가 느낄때엔

병원의 구조상 진료실이 협소해서

예쁘게 찍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결과물을 보니


역시 고급 카메라와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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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을 보니까 정말 협소하죠? 

벽에 바싹 성인이 몸하나 들어가기도 힘든 공간에서..

사진을 보니 Captain 고생 많았네요 ㅠㅠ


촬영이 끝나고 원장님이 전에 업체에서

이름을 잘못넣었다고 속상해하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두둥!!


 저는 들어올때부터 Violet에게

원장님 이름과 전화번호는

일하는 사람마다 확인하라고

3번 4번을 확인하라고 교육받았는데

역시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돌아와서 밀린 업무들도 진행했어요

마케팅에 사용하는 이미지들도 

제작해주고있는데요.

벌써 이렇게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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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번에 촬영간 병원이 드디어

Violet와 Charlotte과 함께 

사이트 제작이 완료되었어요.


화사한 느낌의 intro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고생한 보람이 있도록

원장님도 사이트를 보시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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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도 있고 약간 아쉬운 일도 있다면

얼마 친해지지 못했지만

크루원인 Wendy가 그만두게 되었어요ㅠㅠ

같이 커피도 마시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어요.

 J.Lyn과 Captain이 

치킨과 피자를 같이 준비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Captain도 마음속으로는 

그만두는 Wendy가 아쉽기도하고

더 챙겨주고 싶어하고

자꾸 빙빙거리면서~

옆에서 보니까 보이네요.

말로는 잘 표현못하시는 편이라~

오해도 많이 사실듯!!ㅎㅎ


Wendy 잘가요!!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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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주가 지났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한 주

또 열심히 충전해서

다음주는 더 발전있는 모습으로 찾아올게요!!

by Ay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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