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Vlog 마케팅팀 신입의 일지 : [1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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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 댓글 0건 조회 4,234회 작성일 21-10-29본문
안녕하세요 (∗❛⌄❛∗)
joy 입니다!
저 2주 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신입 브이로그 작성하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뭐에요..?
(..)
비올레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저 아마 이번주도 깜빡하고
넘어갔을 거에요.. ㅠ_ㅠ
항상 비올레한테 실수만 보이는 거 같아
너모 속상..★... 근데 이게 현실..★....
제가 뭘 모르거나 실수할 때 마다
항상 비올레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마케팅이고 비올레는 디자인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제 업무 봐주시고
도와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
앞으로는 실수하는 일 없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제가 2주 동안 정신이 없었던 이유는
들여다보지 못했던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이었어요.
다른 업체는 괜찮았는데 유독 한 곳의
신환수가 증가하지 않고,
마케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
캡틴과 회의도 하고 해당 치과로 외부 미팅도 다녀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조금씩 어느 부분을 건드려야
효과적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질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외부 미팅을 다녀오니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몰랐던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게됐어요.
전 뭐 이렇게 맨날 모르고, 새롭게 배우죠? (좋은건가..)
처음 다녀온 미팅이었는데
원장님과 실장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잘 해보자고 좋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저희를 믿어주고 계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내고자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제가 조금 더 신경쓰고,
조금 더 관심을 갖는다면 조금의 변화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친구와 함께
해방촌에 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남산 밑에 위치해 있어서
남산타워도 보이고 힐링 제대로 했어요!
해방촌은 처음 다녀왔는데 골목 골목
재밌는 가게가 참 많더라고요.
예쁜 카페도 있고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고요!
친구랑 다음에 또 오자고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하루 종일 웃고 떠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혹시 해방촌 한 번도 안 다녀오셨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추천 추천!
마지막으로
제가 원래 8주차, 9주차 브이로그를
작성했었어야 했는데,
2주나 건너뛰게 되어 면목이 없네요 ㅠ_ㅠ
다음주에는 잊지 않고
꼭 찾아올게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
모두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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