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Vlog 디자인팀 신입의 일지 : [2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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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rlotte 댓글 0건 조회 7,651회 작성일 21-07-30본문
다들 한 주를 잘 보내셨나용?
다들 제가 저번 주에 돌아오지 않아 서운하셨던건 아니신지,,,ㅠㅠ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이렇게 20주차 금요일에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정말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알 수 가 없네요
날씨가 자꾸 더워져서 몸에서 덥다고 소리치는 요즘!
캡틴 지인분께서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셔서 당충전 제대로 해습니다!!(감사합니다)
다들 아이스크림을 받고 뭘로 먹지하고 고민할때.. 저기 안에 귀여운 숟가락이 같이 들어있다라구요!
역시 베스킨~~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은 정말 언제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저의 영원한 최애아이스크림)
아! 그리고 베스킨에서 파는 블라스트도 엄청 맛있어요~다들 가서 한번쯤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슬픈소식이 하나 있어요,,몽컴퍼니 안에는 여러 식물들이 있는데요.
저의 뒷자리에는 고사리가 자라고 있어요
처음본 이아이는 그시절 푸릇푸릇 했는데 지금은 왜이런지 자꾸 시들시들해지네요,,
비올레가 정말 아침마다 꼬박꼬박 물을 주는데도 살아날 기미가 없는 슬픈 고사리
아니면 이 식물은 원래 시들고 잘고 시들고 자라고를 반복하는 걸까요?,,
저도 살면서 식물을 키워본 적은 없어서 잘을 모르지만 고사리는 매일매일 물을 주고 습한 곳에서 잘자란다고 하더라구요.
몽컴퍼니가 너무나 쾌적해서 시들시들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생명을 잃지 말아야 할텐데 (힘내렴,,고사리)
이렇게 고사리의 근황을 끝내고 이번주의 업무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주는 갈색과의 전쟁이었어요,,,이번주에 한 작업들의 컬러가 갈색이어서 진한갈색, 채도가 낮은갈색, 연한갈색
정말 많은 색을 찍어보고 고르고의 반복이었던거 같아요.
항상 디자인 작업을 할때 마다 가장 어려운 작업이 컬러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가끔은 세상에 내마음에 드는 컬러는 존재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그리고 컬러라는게 취향을 타는 거라서 그런지 색다른 컬러에 도전해 보려해도 선뜻 마음에 들지 않게되는거 같아요.
(정말 어려워,,어려워)
저는 늘 보면 컬러마다 선택하게 되는 구간이 정해져있는거 같아욯ㅎㅎ
꼭 브라운계열에서는 저기 네모 표시 안쪽에서 찾게되더라구요.
어떤 컬러에서는 파스텔 톤을 선호하고 어떤 쪽은 정말 진한 컬러를 선호하게 되는 저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그래도 포스팅/동영상/이벤트 등 여러 작업을 할때 마다 하고싶은 색상을 모두 쓸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만드는 썸네일의 종류에 따라 색상의 채도를 신중히 고르게 됩니다.
컬러에 따라 치과의 분위기가 나타나기 때문에 함부로 막 쓰는 건 절대 금물!!
그래도 이런 색을 찾다보면 정말 마음에 쏙드는 색하나는 찾게되는데 그때는 기분이 굉장히 좋은거같아요~
이번주는 브라운과의 싸움이었는데 다음주는 무슨색을 만나게 될지 ^----^
다음주를 기대를 해보며 "charlotte"은 힘차게 퇴근을 해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8월에 만나요!
by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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