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Vlog 디자인팀 신입의 일지:[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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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yaan 댓글 0건 조회 5,229회 작성일 21-10-01본문
안녕하세요.
새로운 몽컴퍼니의 크루원이 된 ayaan입니다:)
들어온 지 이제 일주일 차가 되었네요.
새로운 디자인 업무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출근 첫날
캡틴이 저의 자리에 맥을 설치해 줬어요:)
맥을 써본 적은 없지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업무는 같은 팀에 Violet과 Charlotte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팀에서 제일 경험이 많은 Violet가
저의 업무와 기존에 제작되었던
병원들의 컨셉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접근하기 수월했어요
낮은 난이도부터 점점 단계별로
숙달될 수 있게 업무 또한 분담해 주었어요.
자신의 업무도 놓치지 않으면서도
제가 모르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도와주는 Violet에게
매번 고마움을 느끼고 있지만
그만큼 저도 뒤처지지 않는 팀원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쏟아보려고요!!
그리고 이번 주에는
캡틴과 함께 촬영 현장을 가게 되었어요.
몽컴퍼니에 들어오기 전엔
사진과 영상 촬영은
팀이 따로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병원이 돋보이도록
사진으로 표현하는 일은
Captain이 직접 하고 있었어요.
누군가는 직원들에게 시키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일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Captain은 똑같은 사진이 아니라
정말 돋보일 수 있게, 그리고 재밌게
몽컴퍼니만의 아이디어를
직접 표현하며 열정을 쏟고 있었어요.
원장님들이 물어보시는 것도 많았는데
어떻게 찍어야 더 예쁜지,
그리고 어떤 느낌으로 나오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보여주면서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나갔어요.
원장님들도 그런 Captain의 모습에
감사해하고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누구나 똑같이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라
다른 앵글, 다른 재미로
신선함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각도에서 촬영이 계속되었어요.
자리가 안 나오면 쭈굴쭈굴
구석에 쭈구려서 찍기도 하고
때로는 위에 올라가서 찍기도 하고
정말 최고의 한 컷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 중이었는지
보는 저까지도 느끼게 됐어요.
몽컴퍼니가 성장했던 이유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저도 이런 열정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녁까지 촬영이 이어졌어요
해가 떨어져야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단순하게 몇 시간, 몇 컷 촬영이 아닌
병원의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서요.
노력한 결과물이
병원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는 Captain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고 가식이 아니라는 것쯤은
옆에서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이었어요.
앞으로도 Captain과 함께라면
더욱 성장해나갈 몽컴퍼니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주일동안에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저 또한 내일이 오늘보다 더 성장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주 Ayaan의 브이로그도 기대해주세요!!
by Ay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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