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팀 haley 입니다'-' 

그동안 업무에 열중(?) 한 나머지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신입일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일과를 돌이켜보니 동료들 덕에 잘  #적응 하여

하루하루 알차게 즐겁게 시간을 잘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썼던 일지가 10월 11일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은 벌써 12월이네요!

저는 그동안 많은 부분에 적응하여 잘 지내고 있었어요.

- 출근시간 지옥철에 적응하며 살아남기 (최악의 9호선을 타고 출근합니다)

- 업무 숙지하여 적응하고 열심히 일하기 (아직도 루시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 

- mac에 적응하고 집 컴퓨터와 어색해지기 

- 11시 50분만 되면 배꼽시계에 적응 (원래 그렇게 식탐이 있지 않았는데 밥이 맛있어서 그런지 11시 50분만 되면 배고파요)

- 쉬는 시간 노래방 타임 적응  (매번 귀가 호강하고 즐겁습니다.)

- 간식에 완벽 적응 (매번 볼 때마다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이 배워 나가야 할 것들도 많고, 끝없이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음에도

하루하루 일상이 재밌고,

동료들과 함께 하는 소소한 얘기가 힐링이 되고,

 승부욕과 도전 욕구가 강한 저로서는 매일매일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잘 적응해 나갈게요 

-네 번째 신입일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