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Crew

출근했더니 몽컴퍼니었던 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신입 87주차 신입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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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x 댓글 35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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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날이였습니다. 23년 9월 19일 추석이 며칠남지 않아 있었던날이였습니다.

바로 천하를 호령하던 조재현(max)가 몽컴퍼니에 오는날이였습니다.

인간세계에 도달한지 몇일 안된지라 적응이 이틀정도 힘들었지만 3일후부터는 적응하여 팀원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습니다.
빠르게 운전을 시작했고, 저 세상에서는 국가재앙급 빌런이였던 저 max도 강남 운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1회사고를 이후로 아직 사고는 나지 않아서 생명을 유지 중이죠. 

2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 였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 인연들이 양손가락을 합친 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쌓을수 있어서 행운아(神)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이회사에 없는 인원부터 최근까지 같은 일을해왔던분들, 저에게 상처를 받았던분들은 잊어주시고, 저와 행복한 기억이 있던 사람들은 계속 마음속에 담아 두시길바랍니다. 저 같은 ★신★계급과 같이 있었다는 것을 자부심을 느끼셔도됩니다.


신에게 있어 이 회사는 특별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최고를 가져다 달라는 회사들이 팽배한 곳에서 저는 최선을 다한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물론 제 일이 최고였을수도 있습니다ㅎ)
이런 주변사람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쵸아리가토우 였습니다.

제가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신입일지를 쓰는 거라 말을 두서 없이 하게되네요. 모두들 서로 상처주지 않고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88주차 신입일지는 못쓰게 됐네요. 그럼저는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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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맥스.

by Max

댓글목록

Lia님의 댓글

Lia 작성일

몇일(X) --> 며칠(O)

외쳐 갓맥스. 와 함께 해서 즐거웟어요......
갈거면 절 쏘고 가십쇼!!!!!!!!1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제 오타 애교함정에 당하셨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Daisy님의 댓글

Daisy 작성일

내 1호 편집 요정 잘가라구 ㅠㅠㅠㅠㅠㅠㅠ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신에게 요정이라니..

Daisy님의 댓글의 댓글

Daisy 작성일

팀장 된다고 벌써 나를 하대해?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평소에 그저 낮은 곳을 자처하여 가여운 중생들을 지지해줬을뿐... 신에게 무엄하구나...

Kyle님의 댓글

Kyle 작성일

역전의 용사들 say goodbye,,,

Daisy님의 댓글의 댓글

Daisy 작성일

내 1호 촬영 요정 빨리 옆으로 복귀 바람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헤어져야 다시 만날수 있는법이라네..

Jude님의 댓글

Jude 작성일

저는 아직 반신도 못 올랐지만 뒤를 이어 신의 경지에 오른 주드가 되겠습니다... 스승님은 먼저 하산하세요

Daisy님의 댓글의 댓글

Daisy 작성일

자네도 팀장이 되고 싶은가? 내가 그 유명한 팀장 메이커라네

Jude님의 댓글의 댓글

Jude 작성일

시켜주세요 팀장님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청출어-람, 靑出於藍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신보다 높은 존재가 되세요.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곳.

Jude님의 댓글의 댓글

Jude 작성일

스승님 말씀을 받겠습니다

Emma님의 댓글

Emma 작성일

말없이 고이보내드리오리다....... 아디오스....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말을 하시고 보냈습니다... 아디오스...

Logan님의 댓글

Logan 작성일

제일 잘생긴 사람이 나가는 관계로, 앞으로는 제가 얼굴마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당신은 이제앞으로 로건이아니도 장동건입니다. 행동을 조심하세요.

Daisy님의 댓글의 댓글

Daisy 작성일

오 ...로동건.....

Won님의 댓글의 댓글

Won 작성일

왜요 내가있는데

nick님의 댓글

nick 작성일

신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나도 영광이였네.. 내가 잘생기게 만든 보람이 있더군..

Beemo님의 댓글

Beemo 작성일

버스를 타며 '두 명이요'라고 말하자 버스기사님께서 의아해하며 내게 물었다.

"학생, 자네는 혼자인데 왜 두 명 요금을 내지?"

"그건 제 안에 유일신唯一神 맥스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버스 기사님께서는 웃으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학생, 우리의 친절한 이웃, 유일신唯一神 맥스에게는 버스비를 받지 않아."

그렇게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나는 굳이굳이 두 명분의 버스비를 내고 출근길에 올랐다. 화목한 화요일이었다.

Daisy님의 댓글의 댓글

Daisy 작성일

모모... 너는.... 진짜,,,,,,, 좀 ..... 이상....  아니 아니 그래 ... 특별해.......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세상을 떠난 비모는 천국에 도착하자마자 말했어요.
"이곳이 맥스의 고향인가요?"

-하늘에서 나즈막이 소리가 들려온다.-
"welcome to heaven-max"

zoy님의 댓글

zoy 작성일

앞으로 그 찐광기를 못본다고 생각하니 느므 슬프다ㅠㅠ 잘가랑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너무 빛나서 평소에도 잘 못보셨을겁니다  光氣 ..

Won님의 댓글

Won 작성일

역시 ㅂ신…
밥을 잘먹는 밥신 이라는뜻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역시 ㅂ신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불었다는 뜻

mitchell님의 댓글

mitchell 작성일

그가 지나간 곳엔 명랑한 이모티콘이 항상 함께 였거늘
더 이상 군필여고생 뺨치는 그 상큼함을 볼 수 없음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Ĺ̯̿̿▀̿༽┘선글라스로 눈물을 감추세요

chloe님의 댓글

chloe 작성일

아랍왕자 وداعا

Max님의 댓글의 댓글

Max 작성일

ʕ ·ᴥ·ʔ  ?

chloe님의 댓글의 댓글

chloe 작성일

ദ്ദി ᵔ∇ᵔ )

Max님의 댓글

Max 작성일

댓글마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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