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한강 피크닉 가고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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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컴퍼니 댓글 8건 조회 10,160회 작성일 23-05-18본문
안녕하십니까. 몽컴퍼니입니다.
따끈따끈한 소식을 들고 찾아왔읍니다.
바로 어제,
한강 라면 기계가 회사에 생겼읍니다.
네, 맞아요. 그겁니다.
한강에 가면 돗자리 초ㅑ 펴고
라면 사올게! 하고 미니스탑에 가서
라면을 고르고 줄을 서서 계산을 하면
또 줄을 서서 끓여서 앗뜨뜨 하면서 자리로 가지고와서
다같이 우와! 피크닉이다! 하고 먹을 수 있는
그 라면 기계입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귀찮아서
회사에서 샐러드에 컵라면만 먹고 있었는데
봉지라면이 더 맛있다며
캡틴이 주문해주셨읍니다.
설치는 우리팀 막내 ★★티니★★가 해주었읍니다.
우리 막내는 못하는게 없읍니다.
TMI지만, 저도 집에 라면 기계를 사려고 했었는데
티니가 설치하는 걸 보니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완성된 아름다운 자태를 보십시오.
퇴근시간이 다 되어 설치되어 먹지 못하고 퇴근 한 것이
넘나 한이 되어 출근하자마자 끓여먹었읍니다.
종류별 라면과 맥반석 계란도 있읍니다.
저는 서른살이 되던 1월 1일에
친구들에게 맥반석 계란 5판을 받은 적이 있어서
저 계란은 크루들에게 양보하기로 했읍니다.
더 풍요로워진 탕비실 사진과 함께
라면 끓여먹기 브이로그 영상으로
마무리를 짓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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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on님의 댓글
Won 작성일저 기계로 짜파게티 잘끓이는방법도 올려주세요
Violet님의 댓글의 댓글
Violet 작성일오케이 접수
엘님의 댓글의 댓글
엘 작성일Sonny님의 댓글
Sonny 작성일해장 걱정 끝이네.. 술 죽었다
noa님의 댓글
noa 작성일Kyle님의 댓글
Kyle 작성일짜파구리 딱대
Gwen님의 댓글
Gwen 작성일내일은 비빔면 먹어야게써여